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압박, 염증이 생기는 질환
추간판 탈출, 척추관절(후관절)과 인대 등의 비후, 뼈돌기, 골다공증 등으로 척수가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고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척추에 무리를 가게하거나
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별증 등으로 나타나며,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을 받으면 급속히 악회됩니다.
아래 문진표를 확인하여 2~3개 이상 해당할 경우 반드시 내원하셔서 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경구진통제, PGEF1유도채를 투여하면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시 몸속 산소 공급이 늘어나 혈액순환에 도움이되고, 척추관 협착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다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살짝 굽히고 자전거 운동이 통증개선에 도움이 됩니다.